샤아 완성 샤아 인형

3배 빠른 그분 완성
원래 중간 중간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

기본 도장은 조소냐 아크릴을 주로 사용했고, 약간의 바예효 아크릴을 같이 사용했다. 얼굴은 주로 바예효, 몸통은 조소냐
조소냐는 기본색을 덮는 능력은 좋은데 입자가 좀 거친지 블랜딩이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안된다.
바예효가 인형 도장에 각광받는 이유가 있다.
그래도 싸고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헬멧은 윈저 엔 뉴튼 유화로 도장했다.


            전신 전면. 아크릴 베이스에 세웠고 배경은 모니터의 파란 화면

          후면 전신
                  
           전면 확대. 재질이 재질인지라 정밀도는 그렇다. 레진 인형을 상상하면 절대 안된다.

          뽐내는 샤아
어깨의 금실은 바예효의 황동색을 사용했는데 아크릴 컬러라 해 보고 험브롤 금색을 다시 칠할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금속 발색이 좋았다.
타미야의 아크릴 금색이나 은색은 영 확인데..
         반대편


           몇년전에 만들었던 사우스 버닝 인형과 함께.
           샤아도 작은 키가 아님을 보면 같은 스케일이 아니다.
           인형의 품질은 버닝이 훨씬 양호하다.
           버닝은 험브롤 에나멜 베이스에 유화 도장, 샤아의 아크릴 도장과 비교 된다.
           솜씨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역시 유화쪽이 인형 칠하기는 편하다.
          MG키트에 끼어 넣어주는 말랑 말랑한 재질의 인형이므로 사실 품질은 논하기는 그렇지만 버닝의 승리..
          버닝의 얼굴은 유화로 도장하기 좋은 얼굴이다.
          샤아라면 좀 어렵지 않을까...역시 이쪽은 아크릴이나 에나멜이 필요 했을거 같다.







아카데미가 할인마트 시장에서 라이트 유저에게 더 어필하려면 모형관련

도장까지 하는 보다 진지한 모델러에게 아카데미의 할인마트 지향의 라이트 유저 친화 정책은 반갑지 않은 것이기는 하지만
상업적인 성공 없는 회사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이 라이트 유저-할인마트 시장덕에 아카데미의 새로운 키트를 맛 볼수 있다는 점은 분명 헤비 유저에게도 부정적인 것 많은 아닐 것입니다.

가령 이 할인마트 시장이 없었다면 K-1A1이나 K-9은 구경하기 힘든 아이템이었겠죠. (특히 K-9)

그렇다면 아카데미가 할인마트 시장에서 라이트 유저에게 좀더 어필하려면 무엇이 필요 할까요?

1. 접착이 되는 통짜 궤도.
20세기 키트라는 비아냥도 듣고 있는 아카데미의 접착이 안돼는 PVC궤도는 정작 헤비 유저에게는 큰 문제가 안될 수 있습니다.
불을 사용해서 녹여서 붙이는 방식에 그다지 거부감도 없고, 아니면 연결식 궤도를 사용할 것이니 말입니다.
반면 라이트 유저에게 촛불이나 라이타를 사용해서 드라이버나 못을 가열해서 녹이는 방식은 실패의 위험과 함께
키트 내에 들어 있는 재료 외에 별도 재료 사용의 부담, 그리고 무엇보다 불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어린 학생들(만들지는 모르겠지만)이나 경험이 없는 제작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죠.
즉 프라스틱 접착재로 접착되는 궤도야 말로 무엇보다 라이트 유저를 위한 배려일 것입니다.

2. 기동륜 조립의 간편성
여러개를 반복해서 조립해야 하는 기동륜의 조립은 헤비 모델러에게도 귀찮은 일이고, 라이트 유저에게는 분명 부담가는 일입니다.
적어도 부품을 런너에서 띌 필요가 없는 상태로 비밀 백에 넣어주거나 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로 (반다이의 시스템 사출같은 기술로)
사출해 주는 것은 분명 라이트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기술적 해결점이 있어야 하겠죠.

3. 궤도의 탠션의 적절한 셋팅
헤비 모델러라면 궤도의 토막 조정이나 아이들러 휠의 위치 조정등을 통해서 해결하겠지만 라이트 유저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반면 늘어진 궤도는 전차 모형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죠.
딱 조립했을때 궤도가 적절한 텐션을 유지해야 멋있다 라는 감동을 라이트 유저에게 줄 수 있습니다.

4. 포신의 가동성
라이트 유저에게 어느정도 작동 시킨다는 점은 흥미를 가지게 하는 중요한 요인일 것입니다.
현재 아카데미 AFV키트들의 포신 가동성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결국 접착을 강요 받는 상태라고 해야 하겠죠.
적절한 가동성은 라이트 유저에게 좋은 흥미거리가 될 것입니다.

물론 위의 요건을 만족시키면서 가격을 기존 25000원대로 유지해야 하는 난점이 존재 합니다만 분명 저런 요소들은 헤비 유저보다는 라이트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반다이 샤아 인형 도장 01-조립 & 서페이서 샤아 인형


말랑 말랑한 재질이라 조립은 순접으로 했다.

몇년전에 짐 커스텀에 들어 있던 버닝 인형도 만들어 봤지만, 비례도 좀 다르고, 버닝 인형이 좀 리얼 피규어에 가까웠던데 반해서
이놈은 전형적인 에니메이션 케릭터로 뽑아져 나와 버렸다.


서페이서를 도장해 본게 몇년만인지..
그것도 바람붓을 사용 못해서 붓으로 도장했다.

몇년만에 군제 서페이서 뚜껑을 따다가 힘이 다 빠져 버려서...

힘들다..

도장은 언제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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